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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 "이란 핵 합의 반대 주장, 설득력 없어"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7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27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국의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이란 핵 합의를 재검토해야 한다는 설득력 있는 반대 주장을 아직까지 들어보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오바마 대통령은 27일 에티오피아 수도 아디스아바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국 공화당 일부 유력인사들의 최근 발언들을 비난하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그러면서 전 세계의 99%가 이번 이란 핵 합의를 좋은 합의로 보는 것은 그 만한 이유가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란 핵 합의는 최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도 승인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오바마 행정부 고위 관리들의 거듭되는 설득과 증언에도 불구하고 미국 의회를 장악한 공화당은 이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만일 의회가 이번 합의를 승인하지 않을 경우 오바마 대통령은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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