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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 터에 '국제의료시설' 건립


일본 오키나와 지도. (자료사진)

일본 오키나와 지도. (자료사진)

일본 오키나와 미군기지 터에 국제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오키나와 현 기노완 시는 24일 지난 3월 반환된 미군기지 터에 대한 부지 이용 계획을 이같이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곳에는 류큐대 의학부와 부속 병원을 중심으로 한 국제의료시설과 도시공원 등이 조성될 전망입니다.

사키마 아쓰시 기노완 시장은 앞으로 미군 후텐마 비행장이 반환될 경우에 대비해 중앙정부와 긴밀히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군 후텐마 비행장의 경우 양국간 합의에 2022년 또는 그 이후 반환이 가능하다고 명시돼 있지만 실현 가능성이 크지 않다는 분석입니다.

현재 오키나와 지방 당국은 비행장의 미군기지 이전 공사 허가에 대한 위법성 여부를 검토중입니다.

오나가 다케시 오키나와 지사는 이번 검토 결과를 토대로 다음달 이후 공사 허가 취소 여부를 결정하겠다는 방침이어서 아베 신조 정부와의 정면 충돌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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