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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석유, 배럴당 50달러 아래로 '뚝'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한 여성이 자신에 차를 주유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일리노이 주에서 한 여성이 자신에 차를 주유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 달러화 강세에다 이란의 석유 수출 재개 계획에 따른 공급 과다 우려로 미국산 석유 가격이 오늘(21일) 배럴 당 50달러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대부분 아시아 국가들의 매입이 이뤄지는 오늘 뉴욕 상품거래소에서 미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배럴 당 50달러 미만에 거래됐습니다.

석유 자원이 부족한 아시아와 유럽에서 석유 소비가 줄면서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미국산 원유가격이 50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입니다.

여기에 최근 서방 주요 6개국과 핵 합의를 이룬 이란은 석유 금수조치 해제로 주문을 기다리고 있는 수천만 배럴 규모의 원유 선적이 수개월 내에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JP모건’ 등 일부 대형 금융기관들은 그러나 올해 3분기에 북해산 브렌트유의 경우 배럴 당 60달러 이상 오를 것이라며 올 하반기에는 국제 원유가가 대체로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브렌트유의 경우 오늘 배럴 당 56달러 선에서 거래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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