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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시리아 접경마을 폭탄 공격...주민 27명 사망


20일 시리아 접경 지역인 터키 남동부 수룩 시에 폭탄 공격이 발생한 가운데 부상자들이 거리에 쓰려져 있다.

20일 시리아 접경 지역인 터키 남동부 수룩 시에 폭탄 공격이 발생한 가운데 부상자들이 거리에 쓰려져 있다.

터키 남동부 시리아 접경 지역인 수룩 마을이 오늘 (20일) 폭탄 공격을 받아 적어도 27명이 숨졌습니다.

터키 내무부는 마을문화센터에서 발생한 이번 폭발로 사망자 외에도 부상을 입은 100여 명이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밝혔습니다.

터키 수룩 마을은 시리아 내 쿠르드족 핵심 거점도시인 코바니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습니다.

코바니는 쿠르드 민병대와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간 치열한 전투가 벌어졌던 곳입니다.

앞서 이달 초 시리아 활동가들은 쿠르드 민병대가 코바니에서 ISIL을 완전히 몰아냈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주도 국제연합군의 공습 지원을 받은 쿠르드 민병대는 올해 초 코바니를 탈환하는데 성공한 데 이어 ISIL이 장악한 다른 국경 지역들도 조금씩 차지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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