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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서 테러 공격.. 130명 사망


18일 칸 바니 사드 시장에서 주민들이 자살 폭탄 공격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18일 칸 바니 사드 시장에서 주민들이 자살 폭탄 공격 현장을 살펴보고 있다.

이라크 디얄라 주에서 17일 발생한 차량폭탄 공격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18일 현재 130여 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라크 당국자들은 이번 사건으로 적어도 170명이 다쳤다며, 이번 사건이 지난 10년 동안 최악의 폭탄 공격 사건이라고 말했습니다.

테러 당시 이슬람 금식 성월인 라마단의 종료를 하루 앞두고 많은 주민이 거리로 나와 있어서 피해가 컸습니다.

이번 폭발로 건물도 여러 채 파괴됐습니다. 당국자들은 건물 잔해 아래 깔린 생존자들을 구조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은 이번 공격을 저질렀으며, 이슬람 시아파를 겨냥했다고 밝혔습니다.

미 백악관은 18일 성명을 내고 이번 테러가 “이집트 국민들을 겨냥한 고의적이고 악의적인 공격”이라며 “ISIL의 혐오스러운 공격행위를 강력히 비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백악관은 “미국 정부는 이라크의 동반자들, 그리고 국제사회와 함께 ISIL의 사악한 행위를 중단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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