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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의회, 추가 구제금융 위한 개혁안 통과


15일 아테네의 그리스 의회에서 구제금융 개혁안 표결이 실시된 가운데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도 출석했다.

15일 아테네의 그리스 의회에서 구제금융 개혁안 표결이 실시된 가운데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도 출석했다.

그리스 의회가 추가 구제금융을 지원받기 위한 경제개혁안을 오늘 (16일) 새벽 가결 처리했습니다.

국제 채권단이 추가 구제금융의 대가로 요구한 이번 개혁안은 전체 의원 300 명 가운데 229 명의 찬성으로 통과됐습니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총리는 표결 직전 의원들에게 채권단의 요구 조건을 수용하는 것 이외에 선택의 여지가 없다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하지만 집권당인 시리자 당에서 38 명이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표결을 앞두고 개혁안에 반대하는 시민들이 의회 건물 앞에서 시위를 벌이며 경찰과 충돌하기도 했습니다.

한편 그리스 의회에서 개혁안이 통과됨에 따라 유럽연합 재무장관들은 오늘 추가 구제금융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을 논의합니다.

그리스에 대한 구제금융을 위해서는 일부 유로존 국가 의회에서 승인이 이뤄져야 하는 가운데, 독일은 내일 (17일) 표결을 실시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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