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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협상 난항...13일 결론 어려울 듯"


1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핵 협상에 참석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오른쪽 2번째)과 웬디 셔먼 정무차관(오른쪽),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안보대표(왼쪽).

1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핵 협상에 참석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오른쪽 2번째)과 웬디 셔먼 정무차관(오른쪽),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안보대표(왼쪽).

이란과 서방 주요 6개국이 13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이란 핵협상 최종 타결을 시도했지만 아직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모하마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협상 시한이 더 연기돼서는 안 된다고 말했지만 결론이 14일로 미뤄질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조시 어니스트 백악관 대변인은 13일 주요 사안에 대해 의견이 좁혀졌지만 일부 이견들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양측이 이견을 보이는 쟁점은 이란에 대한 유엔의 무기 금수조치 해제 여부와 탄도미사일 관련 제재 등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이란은 특히 재래식 무기 금수조치가 핵 관련 제재의 일환인 만큼 타결 뒤 일정 기간 안에 해제해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서방측은 제재 기간을 상당 기간 유지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이란과 주요 6개국은 지난달 27일부터 빈에서 막판 협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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