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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홈’ 중국 동부 강타…이재민 191만명


중국 동부연안에 태풍 '찬홈'이 강타한 가운데 구조대가 11일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는 모습.

중국 동부연안에 태풍 '찬홈'이 강타한 가운데 구조대가 11일 고립된 주민들을 구조하는 모습.

중국 동부 연안을 거치며 북상 중인 제9호 태풍 ‘찬홈’이 저장성 일대에서만 191만명의 이재민을 내는 등 큰 피해를 남겼습니다.

저장성에서는 강풍과 함께 최대 321밀리미터의 폭우가 쏟아지면서 농작물 175헥타르가 피해를 입었으며 가축 5천여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또 강풍과 폭우로 무너지거나 파손된 가옥도 1천여 채에 달했습니다.

중국 재난당국은 저장성에서만 10억 달러에 가까운 경제적 손실을 입은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또 이와 인접한 상하이에서도 농민공 등을 중심으로 16만 3천 명이 긴급 대피했습니다.

아울러 고속철도 운행이 중단되고 항공편 1천200편이 무더기 결항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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