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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트 주재 이탈리아 영사관 폭탄 공격…ISIL “우리 소행”


11일 이집트 주재 이탈리아 영사관 사건 현장에서 형사들이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11일 이집트 주재 이탈리아 영사관 사건 현장에서 형사들이 증거를 수집하고 있다

이집트 수도 카이로 주재 이탈리아 영사관 주변에서 11일 차량 폭탄을 이용한 공격이 발생해 최소한 1명이 사망하고 9명이 다쳤습니다.

이슬람 수니파 무장조직 ISIL은 이번 폭탄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집트 보안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30분쯤 카이로 도심에 있는 이탈리아 영사관 건물 주변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했습니다.

이 폭발로 최소 1명이 숨지고 9명이 다쳤다고 보건부는 밝혔습니다.

또 이탈리아 영사관 건물이 크게 부서지고 수도관이 터져 물웅덩이가 생겼습니다.

이탈리아 대사관 관계자는 “영사관이 당시 문을 닫은 상태여서 다친 이탈리아 직원은 없다”고 말했습니다.

마테오 렌치 이탈리아 총리와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은 사건 후 성명을 통해 “양국은 테러리즘에 맞서 함께 싸우겠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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