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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첫 메르스환자 완치… 오만으로 귀국


태국의 라자타 라자타나빈 보건부 장관이 지난 달 18일 기자회견에서 태국 최초의 메르스 발병 사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태국의 라자타 라자타나빈 보건부 장관이 지난 달 18일 기자회견에서 태국 최초의 메르스 발병 사태에 관해 설명하고 있다.

태국에서 처음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환자가 완치돼 고국인 오만으로 되돌아갔습니다.

태국 언론들은 태국 전역을 공포로 몰아넣었던 오만 남성이 완쾌돼 지난 3일 친척 3명과 함께 오만으로 향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남성은 심장병을 치료하기 위해 지난달 15일 태국을 방문했다가 사흘 만에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격리 치료를 받아왔습니다.

태국 보건당국은 첫 메르스 환자가 발생하자 그와 접촉한 것으로 확인된 176명을 병원과 자택 등에 격리한 뒤 건강상태를 확인했으며, 공공시설에 대해 메르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 조치에 나섰습니다.

태국 보건부 장관은 그러나 메르스 환자가 완치됐다고 해서 경계를 늦출 수 없다며 메르스에 대한 예방과 감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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