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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협상, 뚜렷한 돌파구 없이 지속


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핵 협상 타결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이란 경호요원이 협상장 주변에 서있다.

2일 오스트리아 빈에서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과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핵 협상 타결 방안을 논의한 가운데, 이란 경호요원이 협상장 주변에 서있다.

이란 핵 협상이 뚜렷한 돌파구를 마련하지 못한 채 또 다시 한 주를 마감하고 있습니다.

유엔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과 독일, 그리고 이란 협상 대표들은 당초 6월 말까지 이란의 핵 활동을 규제하고 서방의 제재를 완화하는 내용의 포괄적인 합의를 이루기로 했었지만 시한을 넘긴 채 협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진행 중인 막바지 협상에서는 여전히 서방의 제재 해제 시기와 이란의 군사 시설에 대한 핵 사찰 허용 문제가 주요 쟁점입니다.

협상에 참여하고 있는 필립 해먼드 영국 외무장관은 어제 (2일) 아직 어떠한 돌파구도 마련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로랑 파비우스 프랑스 외무장관도 일부 진전이 있지만 종착점에 도달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반면 세르게이 랴브코프 러시아 외무부 부장관은 90% 이상 합의가 이뤄졌다며 나머지 현안들도 며칠 안에 잘 풀릴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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