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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스위스에 피파 임원 7명 인도 요청


지난달 17일 스위스 베른에서 미하엘 라우버 스위스 검찰 총장이 피파 부패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달 17일 스위스 베른에서 미하엘 라우버 스위스 검찰 총장이 피파 부패 의혹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자료사진)

미국이 국제축구연맹 (FIFA) 부패 의혹과 관련해 스위스 당국이 체포한 FIFA 간부 7 명에 대한 인도를 요청했습니다.

스위스 사법당국은 오늘 (2일) 미국 측으로부터 지난 5월 취리히에서 체포된 FIFA 간부들의 신병을 인도해 달라는 공식 요청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은 지난 5월 FIFA 간부 9 명과 스포츠 업체 대표 5 명을 돈세탁과 금융사기 등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스위스 당국은 FIFA 내 부정한 금전 거래가 2018 러시아 월드컵과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회 개최지 선정 과정과 관련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스위스 검찰은 두 대회 개최지 선정 과정에서 53 건의 돈세탁이 이뤄진 정황을 포착하고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FIFA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내년으로 예정됐던 2026 월드컵 대회 개최지 선정 절차를 중단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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