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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015 군사전략보고서 발표...미군 위상 위협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1일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마틴 뎀프시 미국 합참의장이 1일 국방부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미국의 군사력은 여전히 세계 최강이지만 다른 나라들이 격차를 좁히기 시작했다고 마틴 뎀프시 미 합참의장이 밝혔습니다.

뎀프시 합참의장은 어제 (1일) ‘2015 군사전략보고서’를 발표하면서 다른 나라들이 군사 능력을 강화하는데 막대한 투자를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뎀프시 의장은 또 지난 2011년 군사전략보고서를 발표한 이래 국제 무질서는 증가했으며 다른 나라들을 압도했던 미국의 일부 유리한 점들이 줄어들기 시작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군은 더욱 민첩하고 혁신적이며 조직화될 필요가 있으며, 국제정세에 계속 관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보고서는 러시아가 계속 주변국들의 주권을 존중하지 않고 있으며, 자국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군사력을 사용할 의도가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의 핵 개발로 인해 중동지역의 미국 동맹국들이 우려하고 있으며, 이란은 이라크와 레바논, 시리아, 예멘에 있는 테러단체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와 함께 북한은 핵무기를 보유한 불법 국가이며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미사일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에 대해서는 미국에 위협이 될 가능성이 있다며, 특히 남중국해에서 벌이는 활동이 우려된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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