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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국제채권단에 새 협상안 제안


30일 그리스 아태네의 의회 건물 앞에서 유럽연합의 구제금융안을 지지하는 시위가 벌어졌다.

그리스가 30일 채무불이행 사태를 막기 위해 국제채권단에 새로운 구제금융 협상안을 제안했습니다.

유럽연합 재무장관들은 비상 전화회의에서 이 문제를 검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리스는 현지시간으로 이날 자정까지 국제통화기금(IMF)에 18억 달러를 갚아야 합니다.

채무 약정 시한을 불과 몇 시간 앞두고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채무 재조정과 동시에 국가 재정에 필요한 자금을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2년짜리 합의를 제안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리스와 국제채권단은 최근 몇 주간 협상을 계속해 왔지만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치프라스 총리는 채권단이 제시한 협상안을 놓고 7월 5일 국민투표 실시를 제안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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