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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볼라 청정국가 선포 라이베리아서 확진자 또 발생


지난달 9일 라이베리아 몬로비아에서 한 여성이 '라이베이라, 에볼라 없는 나라'라는 티셔츠를 입고 웃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달 9일 라이베리아 몬로비아에서 한 여성이 '라이베이라, 에볼라 없는 나라'라는 티셔츠를 입고 웃고 있다. (자료사진)

라이베리아에서 최근 사망한 17살 소년이 에볼라 양성 판정을 받아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라이베리아가 에볼라 청정국가로 선포된 지난달 이후 에볼라 확진 환자가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라이베리아 보건당국은 그러나 시신이 안전하게 매장됐고 소년과 접촉했던 사람들을 추적하기 시작했다며 당황해 하지 말 것을 당부했습니다.

‘AP통신’은 마르기비 카운티에 사는 이 소년이 지난 24일 사망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지역은 앞서 에볼라 바이러스가 크게 확산됐던 기니와 시에라리온 국경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 몬로비아에서 남쪽으로 50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라이베리아 국제공항에서 가까운 곳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에볼라 바이러스 잠복기의 두 배인 42일 간 추가 발병이 보고되지 않음에 따라 지난 5월 9일 라이베리아를 에볼라 청정국가로 선포했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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