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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메르스 발생 지역 오간 한국민 개성공단 출입 제한


지난 10일 명동 거리에서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지난 10일 명동 거리에서 관광객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다.

북한이 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가 발생한 중동 지역이나 한국 내 전파 지역을 오고 간 한국 국민의 개성공단 출입을 제한해 줄 것을 한국 측에 요청했습니다.

한국의 통일부 임별철 대변인은 오늘 (15일) 정례브리핑에서 이 같이 말하고 북한이 또 메르스의 전파와 예방 대책에 관한 자료협조도 한국 측에 요청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임 대변인은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 가운데 메르스 감염자나 의심자가 있다는 보고는 받지 못했으며, 공단에 있는 한국 국민들도 메로스로 인해 출입경이 통제된 사례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임 대변인은 이와 함께 한국 내에서 메르스가 발생한 상황과 관련해 북한이 한국 대통령과 정부를 극렬하게 비난하고, 메르스를 극복하려는 민간과 정부의 노력을 폄훼한 것을 규탄한다며, 북한은 같은 민족으로서 최소한의 예의와 상식을 무시한 비난 행위를 즉각 중단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VOA 김은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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