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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에 탈북 난민 2명 미국 입국...2006년 이후 181명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미국 워싱턴의 국무부 건물 (자료사진)

탈북 난민 2 명이 지난달 미국에 입국했습니다. 이로써 2006년 이후 미국에 입국한 탈북 난민은 181명으로 늘었습니다. 이연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5월 탈북자 2 명이 난민 지위를 받아 미국에 입국했다고, 4일 발표한 난민입국 현황자료에서 밝혔습니다.

지난해 10월 시작된 미국의 2015 회계연도에 탈북 난민이 입국한 것은 지난 1월 1 명 이후 넉 달 만입니다.

앞서 지난해 11월에는 5 명, 12월엔 2 명의 탈북 난민이 미국에 입국했습니다.

이로써 2015 회계연도에 미국에 입국한 탈북자 수는 현재 10 명에 달합니다. 아울러 지난 2004년 제정된 북한인권법에 근거해 탈북 난민들이 미국에 정착하기 시작한 2006년 이후 미국에 들어온 탈북 난민은 모두 181명으로 늘었습니다.

연도 별로는 2008년이 38 명으로 가장 많았고, 2013년이 14 명으로 가장 적었습니다.

미국에 난민 자격으로 입국한 탈북자들은 미국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정착에 필요한 준비를 하게 됩니다.

탈북자가 정착하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약 8개월 동안 2-3백 달러 정도의 현금과 의료보험, 식품구입권 등을 제공받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탈북자들은 미국에 정착한 지 1년이 지나면 영구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영주권을 받을 수 있고, 5 년이 지나면 미국 시민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VOA 뉴스 이연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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