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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한국 통일연 조한범 선임연구위원] 6.15 공동행사 무산 배경과 남북관계 파장


지난달 27일 서울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광복 70돌 및 6.15 공동선언 발표 15돌 민족공동행사 서울 준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6.15 행사 서울개최 다짐을 담은 단일기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달 27일 서울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열린 광복 70돌 및 6.15 공동선언 발표 15돌 민족공동행사 서울 준비위원회 발족 기자회견에서 참석자들이 6.15 행사 서울개최 다짐을 담은 단일기를 들고 구호를 외치고 있다. (자료사진)

남북한의 민간단체가 공동개최를 추진했던 6.15 선언 발표 15주년 기념행사가 북한의 거부로 무산됐습니다. 이로써 꽉 막힌 남북관계를 풀 수 있는 또 하나의 계기가 없어졌는데요, 한국 국책연구소 통일연구원 조한범 선임연구위원을 연결해 공동행사가 무산된 배경과 앞으로 남북관계 등에 대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문) 북한이 지난 1일 한국 정부에 대한 비난 강도를 높이면서 6.15 기념행사를 분산 개최하자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6.15 공동행사는 북한이 그동안 한국에 상당히 적극적으로 요구해온 사업 중 하나인데요. 북한이 공동행사 개최를 무산시킨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문) 북한이 지난 1일 남측 준비위원회에 통보해온 내용을 보면 양측이 개최 장소와 행사 성격을 둘러싸고 이견을 보였는데요. 양측의 입장이 어떻게 달랐나요?

문) 6.15 공동행사와 관련해 한국 정부는 북한의 천안함 폭침 사태에 대한 5.24 제재 조치 이후 5년 만에 처음으로 남북 간 사전 접촉을 허용하면서도 순수한 사회 문화 행사로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을 강조했는데요. 한국 정부가 이런 방침을 밝힌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문) 북한의 6.15 공동행사 무산 방침 통보는 최근 북한의 대남 비난 공세가 강화되는 가운데 나왔다는 점에서 주목되는데요. 북한이 최근 들어 대남 위협 행보를 이어가는 이유를 어떻게 분석하십니까?

문) 남북의 민간단체가 어렵게 합의한 공동행사가 무산되면서 한국 정부가 광복 70주년을 맞아 준비 중인 남북 공동행사의 성사 여부도 불투명한 상황인데요. 어떻게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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