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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베트남군 해양경비선 구매 지원


아시아를 순방 중인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1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풍 꽝 타잉 국방장관(오른쪽)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 강화 성명에 서명했다.

아시아를 순방 중인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1일 베트남 하노이를 방문해 풍 꽝 타잉 국방장관(오른쪽)과 회담을 갖고 양국의 협력 강화 성명에 서명했다.

애슈턴 카터 미국 국방장관은 베트남이 해양방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미국산 해안경비 선박을 구매할 수 있도록 1천800만 달러를 지원하겠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양국 간 군사동맹 강화를 위해 베트남을 방문 중인 카터 장관은 오늘(1일) 베트남 국방장관과 회담을 갖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는 내용의 이른바 ‘비전 성명’에 서명했습니다.

성명에는 베트남이 유엔 평화유지 작전 참여를 준비할 수 있도록 미국이 지원하는 내용이 포함돼 있습니다.

카터 장관은 이날 하이퐁 해군기지를 찾아 지난해 남중국해에서 중국 선박에 들이 받쳐 파손된 베트남 순찰 선박을 둘러봤습니다.

카터 장관은 이어 남중국해에서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모든 당사국들에 간척 작업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러면서 미국은 남중국해에 대한 군사화와 긴장 조성에 반대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은 최근 남중국해에서 대규모 간척 사업에 착수해 역내 긴장 상황을 고조시키고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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