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모스크바주 남부 도시인 세르푸호프에 러시아 최초의 북한 문화원이 개설됐다고 스푸트니크방송이 30일 보도했습니다.
방송에 따르면 문화원에는 주로 러시아어와 영어로 북한에서 출판된 책들이 전시돼 있습니다. 또 김일성 주석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저서와 담화, 전설, 동화, 소설 뿐 아니라 사진앨범과 비디오, 멀티미디어 자료 등이 비치돼 있습니다.
북한과 러시아는 올해를 ‘친선의 해’로 선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