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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보고서 '북한 영양부족 주민 수 1천만 명 넘어'


북한 함경북도 회령에서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의 영양 지원을 받는 어린이들. (자료사진)

북한 함경북도 회령에서 유엔 산하 세계식량계획의 영양 지원을 받는 어린이들. (자료사진)

북한에서 영양부족 상태인 주민 수가 1천만 명이 넘는 것으로 추산된다는 유엔 보고서가 나왔습니다.

유엔 산하 식량농업기구FAO와 세계식량계획WFP는 27일 공동 발표한 ‘2015 세계의 식량 불안정 상황’ 보고서에서, 2014년부터 2016년 사이 영양 부족 상태인 북한 주민 수를 1천50만 명으로 추산했습니다.

그러면서, 이 같은 수치는 전체 북한 주민의 41.6%에 해당된다고 밝혔습니다.

보고서는 또, 북한의 영양부족 주민수가 1990년대 초반 4백80만 명에서 2000년대 초반 8백70만 명, 그리고
2010년대 중반인 현재 1천50만 명으로 늘어나면서 약 25년 만에 2배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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