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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나토, 북극 지역서 동시 군사훈련 돌입


26일 스웨덴 룰레아의 칼락스 공군기지에 나토 북극 군사훈련에 참가한 미군 전투기가 대기 중이다.

26일 스웨덴 룰레아의 칼락스 공군기지에 나토 북극 군사훈련에 참가한 미군 전투기가 대기 중이다.

러시아와 북대서양조약기구, 나토(NATO)가 북극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 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습니다.

러시아 군은 25일부터 700개 부대와 1만2천 명의 병력, 250대의 군 항공기들이 참가하는 훈련에 돌입했습니다.

같은 날 미국과 유럽 8개국도 4천 명의 병력과 100대의 전투기가 동원되는 이른바 ‘2015 북극 도전 훈련’을 시작했습니다.

러시아가 진행하는 이른바 ‘노르딕(Nordic) 훈련’은 다음달 4일까지 계속됩니다. 그리고 4천500명의 병력이 참가하는 나토의 이른바 ‘발톱스(Baltops) 훈련’은 5일까지 이어집니다.

러시아 국방부 소식통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의 직접 지시에 따라 시작됐습니다.

한편 덴마크와 핀란드, 아이슬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등 노르딕 5개국을 포함하는 9개 나라들은 자신들의 국경 부근에서 최근 러시아 공군의 활동이 증가했다며, 상호 군사 협력을 더욱 강화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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