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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텍사스·오클라호마, 폭풍·홍수로 6명 사망


26일 텍사스 휴스턴의 한 아파트가 폭우로 물에 잠긴 가운데 한 마을 주민이 딸을 안고 범람한 물 속에 서 있다.

26일 텍사스 휴스턴의 한 아파트가 폭우로 물에 잠긴 가운데 한 마을 주민이 딸을 안고 범람한 물 속에 서 있다.

폭풍과 홍수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미국 텍사스 주와 오클라호마 주에 밤새 또 다시 집중호우가 계속되면서 사망자가 6명으로 늘었습니다.

텍사스 휴스턴에는 어제와 오늘, 250밀리미터의 많은 비가 내렸습니다.

이에 따라 주민들은 휴스턴 실내 체육관 등에 임시 대피해 뜬 눈으로 밤을 지샜으며, 지금은 마을에 들어 찬 물이 줄어들기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번 폭풍으로 텍사스와 오클라호마에서는 적어도 6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텍사스 재난당국은 또 블랑코강 유역의 한 별장에 머물다 실종된 12명의 행방을 찾고 있습니다.

한편 텍사스와 인접한 멕시코 국경마을에도 폭풍과 토네이도가 몰아쳐 13명이 사망하고 가옥 수백 채가 파손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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