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어제(21일)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개성 공단 방문 허가를 하루 만에 돌연 철회하면서 그 배경과 파장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한국 국책연구기관인 국가안보전략연구소 김광진 연구위원을 전화로 연결해 자세히 들어보겠습니다.
![[인터뷰] 국가안보전략연구소 김광진 박사](https://gdb.voanews.com/BA42B635-3ABB-49B1-B362-7140ED210F4E_w250_r1.jpg "[인터뷰] 국가안보전략연구소 김광진 박사")
문) 북한이 국제기구 수장에 대한 외교적 결례까지 무릅쓰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방북 허가를 갑작스럽게 철회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문) 북한의 반 총장 방북 무산과 관련해 오늘(21일) 한국 통일부 고위 당국자가
북한 당국의 정책 결정에 불안정성이 우려된다고 언급했는데, 고위 당국자의 발언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문) 북한은 반 총장의 개성공단 방문을 철회한 직후 국방위 정책국 대변인 성명을 내고 또 다시 위협 수위를 높였는데요, 북한의 의도를 어떻게 봐야 할까요?
문) 박사님께서는 북한이 최근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 사출 시험과 같은
도발 행보를 이어가는 이유가 무엇이라고 보시는지요?
문) 북한의 이 같은 잇단 강경 행보로 남북 관계에도 부정적인 영향이 예상되는데요, 박사님께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