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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채무 불이행 우려 확산, 국채 이자율 급등


지난 8일 그리스 아테네에 국기가 걸려있는 모습.

지난 8일 그리스 아테네에 국기가 걸려있는 모습.

그리스 정부가 국제통화기금, IMF로부터 빌린 구제금융을 제때 상환하지 못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그리스 국채 이자율이 급등했습니다.

국제 채권시장에서 오늘(18일) 2년 만기 그리스 국채 이자율은 23.5%까지 치솟았습니다.

반면 그리스 주식 시장은 불안 심리가 반영돼 2% 가량 폭락했습니다.

그리스는 현재 유로존 채권단과 구제금융의 마지막 분할금을 받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습니다.

그리스는 올 여름 채무 불이행으로 인한 국가 부도를 피하기 위해서는 80억 달러가 필요한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스페인의 루이스 데 귄도스 경제장관은 그리스와 며칠 안에 합의에 도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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