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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실종 미군헬기 탑승자 시신 모두 발견


UH-1Y 휴이 헬리콥터가 13일 수색 작업 후 카트만두의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모습. 사고기와 같은 기종이다.

UH-1Y 휴이 헬리콥터가 13일 수색 작업 후 카트만두의 국제공항에 착륙하는 모습. 사고기와 같은 기종이다.

네팔에서 지진 피해 구호 활동 중 추락한 미 해병대 헬리콥터 주변에서 탑승자 시신 8구가 모두 발견됐습니다.

당국자들은 16일 미군과 네팔군이 추락 현장에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12일에 추락한 헬리콥터 잔해는 15일 발견됐습니다.

존 위슬러 미 해병대 제3원정군 사령관은 사고 헬리콥터에 미 해병대원 6명과 네팔 군인 2명이 탑승한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위슬러 사령관은 대원들이 당한 비극적인 사고를 애도하는 한편, 네팔 국민들도 지진 사태를 통해 수 천명이 목숨을 잃었다는 점을 지적했습니다.

위슬러 사령관은 미군이 네팔에서 구호활동을 하고 있다며, 친구가 도움을 필요로 한다면 계속해서 함께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대통령은 15일 헬리콥터에 탑승했던 군인들의 희생을 애도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이들이 네팔에서 국제적인 인도주의 지원 임무를 수행하는데 자신들의 몸을 아끼지 않고 헌신했다며 그들의 희생과 용기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VOA 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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