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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케도니아 '정부 도청' 파문, 장관 2명 사임


13일 니콜라 그루에브스키 마케도니아 총리가 장관 2명이 사의를 표명한 후 의회 회기에 참석했다.

13일 니콜라 그루에브스키 마케도니아 총리가 장관 2명이 사의를 표명한 후 의회 회기에 참석했다.

마케도니아 의회는 13일 니콜라 그루에브스키 내각의 장관 2명을 새로 선출했습니다.

하루 앞선 12일, 마케도니아의 내무와 교통 장관이 사의를 표명했습니다.

지난 4월 선거 이후 의사 진행 절차를 거부해온 야당은 이번 장관 선출에도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그루에브스키 총리는 사의를 표명한 장관들이 정치적 긴장상태를 완화하기 위해 행동한 “전문가들”이라며 이들의 결정을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야당 사회민주당의 조란 자에프 당수는 이들의 사임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말했습니다.

야당은 그루에브스키 정부가 경찰과 판사, 언론인 등 2만여 명을 대상으로 한 도청과 감청을 해 온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현 정부는 이 같은 혐의를 부인해 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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