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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열차 탈선 7명 사망...오바마 "깊은 슬픔"


13일 미국 필라델피아 시 열차 탈선 사고 현장에서 긴급 구조팀이 작업 중이다.

13일 미국 필라델피아 시 열차 탈선 사고 현장에서 긴급 구조팀이 작업 중이다.

미국 동부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에서 12일 밤 열차 탈선 사고가 발생해 적어도 7명이 숨졌습니다.

미 국가교통안전위원회는 조사팀이 13일 오전 현장에 도착해 운행기록장치인 ‘블랙박스’를 발견했다고 밝혔습니다.

‘암트랙’으로 불리는 이 열차는 이날 적어도 243명의 승객을 태우고 워싱턴을 출발해 뉴욕으로 향하던 중 사고를 당했습니다.

마이클 누터 필라델피아 시장은 열차 기관실과 객실 6량에 문제가 발생했다며, 처참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사고 현장에는 소방관과 경찰관 200여 명이 동원돼 피해자를 구출했습니다.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자신과 영부인 미셸 오바마가 이번 사고에 대해 “충격을 받았고 깊이 슬퍼한다”고 말했습니다.

‘암트랙’은 미국 정부의 자금으로 운영하는 철도여객공사로 사고 직후 워싱턴에서 뉴욕 구간은 운행이 취소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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