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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서 미국-아랍 정상회의...사우디 국왕 등 불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고 살만 국왕과 만났다. (자료사진)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왼쪽)이 지난 1월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고 살만 국왕과 만났다. (자료사진)

사우디아라비아의 살만 국왕이 이번주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미국-아랍 정상회의에 참석하지 못한다고 아델 알-주베이르 사우디 외무장관이 말했습니다.

살만 국왕의 불참은 이번 정상회의가 예멘의 인도주의적 휴전 일정과 겹치기 때문이며, 모하메드 빈 나예프 왕자가 정상회의에 대신 참석할 것이라고 주베이르 장관은 밝혔습니다.

앞서 오만과 아랍에미리트연합 정상들도 건강을 이유로 불참키로 해 이번 정상회의에는 카타르와 쿠웨이트 정상들만 참석하게 됐습니다.

13일 열리는 미국-아랍 정상회의는 걸프협력위원회 (GCC) 6개 회원국 대표들의 백악관 방문으로 시작됩니다. 이어 이튿날 미국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회담이 계획돼 있습니다.

백악관은 이번 정상회의에서 미국과 걸프지역 국가들의 안보 협력 강화 방안과 이라크와 시리아, 리비아, 예멘 사태, 이란 핵 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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