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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부 '개성공단 임금 납부 기업 49곳 파악'


임병철 한국 통일부 대변인이 지난달 29일 브리핑에서 개성공단 임금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자료사진)

임병철 한국 통일부 대변인이 지난달 29일 브리핑에서 개성공단 임금 문제 등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자료사진)

개성공단 임금 인상 문제를 둘러싸고 남북이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3월 분 임금을 북측에 납부한 기업이 49 곳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오늘 (8일) 기자들과 만나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추가 조사한 결과 기존의 18 개 기업 외에 추가로 31 개 기업이 임금을 납부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들 기업은 모두 기존의 임금 기준대로 3월 분 임금을 지불했으며, 이 가운데 5 개 기업은 북한이 일방적으로 요구한 인상 방침에 따른 연체료를 추후 내겠다는 담보서에 서명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국 통일부 당국자는 납부 경위 등을 파악해 조사 결과에 따라 상응하는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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