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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엔, 시리아 평화협상 재개 회담 중재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 (자료사진)

스테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 (자료사진)

유엔의 중재 아래 시리아 내전 사태를 끝내기 위한 회담이 오늘 (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립니다.

이번 회담은 스태판 데 미스투라 유엔 시리아 특사와 시리아 내전 당사자들, 그리고 시리아 사태 종식을 위해 역할을 하기 원하는 나라들이 참가한 가운데 몇 주 동안 진행될 예정입니다.

유엔 관계자들은 이번 회담이 공식 평화협상은 아니지만 평화 절차를 재개할 만한 의지와 조건이 존재하는지 여부를 검토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데 미스투라 유엔 특사는 회담 기간 중 시리아 정부와 반군 대표 측을 각각 만날 예정입니다. 하지만 이번 회담에 이슬람 수니파 무장반군 ISIL과 국제 테러조직 알카에다의 연계단체인 자브핫 알누스라는 초청되지 않았습니다.

유엔은 지난해에도 시리아 사태 종식을 위한 평화회담을 두 차례중재한 바 있습니다.

한편 국제 인권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시리아 정부 군과 반군이 최대 도시 알레포에서 전투를 벌이는 과정에서 전쟁범죄와 반인륜범죄를 저질렀을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오늘 (5일) 새로 발표한 보고서에서 지난 1월 이후 정부 군과 반군 모두 알레포의 시장과 사원, 병원, 학교 등에 통폭탄을 비롯한 무기를 사용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단체는 시리아의 모든 전투요원들에게 민간인에 대한 공격과 고문, 납치를 중단하도록 요구하는 한편 시리아 사태를 국제형사재판소에 회부할 것을 유엔 안보리에 촉구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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