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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공화당 인사 3명, 내년 대통령 선거 출사표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페커드' 최고경영자. 4일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자료사진)

칼리 피오리나 전 '휴렛페커드' 최고경영자. 4일 내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자료사진)

미국의 내년도 대통령 선거에 공화당에서 3명의 외부 인사들이 잇달아 출마 의사를 밝혔습니다.

유명 컴퓨터 기업 ‘휴렛 패커드’의 최고경영자 출신 여성 칼리 피오리나는 4일 차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피오리나는 미국 ABC 방송의 ‘굿모닝 아메리카’라는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은 경제가 얼마나 실질적으로 작동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는 만큼 미국 대통령으로서 적임자라고 말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신경외과 전문의 출신의 흑인 보수논객 벤 카슨 씨도 같은 날 공화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에 뛰어들었습니다.

카슨은 2년전 국가 조찬기도회에서 바락 오바마 대통령 면전에서 건강보험개혁안을 공격해 보수주의자들의 주목을 끌었습니다.

피오리나는 공화당 유일의 여성 예비후보가, 카슨은 유일의 흑인 예비후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여기에 지난 2008년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당내 경선에 도전했던 마이크 허커비 전 아칸소 주지사는 5일 출마를 공식 선언할 계획입니다.

한편 공화당에서는 이미 테드 크루즈, 랜드 폴, 마르코 루비오 상원의원들이 공식 출마를 선언한 가운데, 스콧 워커 위스콘신 주지사와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 등의 출마도 예상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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