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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지진 사망자 6천6백명 넘어


네팔 어머니와 아들이 1일 카트만두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잔해를 보고 있다.

네팔 어머니와 아들이 1일 카트만두에서 지진으로 무너진 잔해를 보고 있다.

지난 주말 발생한 네팔 대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2일 현재 6천600 명을 넘었습니다.

하지만 시신 수습과 구조 활동이 진행 중인 상황이어서 사망자 수는 앞으로 계속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네팔 당국자들은 또 1천여명의 유럽인들을 비롯해 수 천명의 소재가 파악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당국자들은 생존자를 발견할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밝혔습니다.

생존자들은 정부와 구호단체들이 좀 더 신속하게 식량과 물 등 구호물품을 전달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지진으로 폐허가 된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몇몇 상점이 문을 열고 이재민들이 실내로 들어가는 등 일부 정상화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여전히 시신에서 나오는 악취가 진동하고 있습니다.

발레리 아모스 유엔 인도주의업무조정국 OCHA 국장은 1일부터 3일간 네팔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아모스 국장은 구호를 위한 긴급 자금이 전달되고 있다며 국제사회의 추가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유엔은 이번 지진으로 800만 명 이상이 피해를 입었으며 적어도 200만 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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