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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단체 '미 국무장관, 케냐 군경 권력남용 언급해야'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자료사진)
존 케리 미 국무장관 (자료사진)

미국의 존 케리 국무장관이 아프리카 케냐를 방문했습니다.

존 케리 미국 국무장관이 케냐 지도부와 안보 협력과 통상, 인권을 논의하기에 앞서, 인권 단체들은 케리 장관이 케냐 군과 경찰의 권력남용을 언급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케리 장관의 케냐 방문에 앞서, 북동부에 있는 가리사 대학에서 테러 공격이 일어나 148명이 숨졌습니다. 사망자의 대부분은 이 학교 학생들이었습니다.

국제 테러단체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 알-샤바브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미국과 케냐 양국 정부 모두 알-샤바브를 테러단체로 간주하고 있습니다.

반테러 작전은 미국과 케냐 관계의 중요한 역할을 해왔습니다.

수도 나이로비 주재 미국 대사관은 지난 1998년 폭탄 테러 공격을 받은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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