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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사망 5500명...극적 구조 소식도


30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지진으로 무어진 건물에서 10대 소년이 네팔 경찰과 미국 구조요원들의 도움으로 닷새만에 구조됐다.

30일 네팔 수도 카트만두의 지진으로 무어진 건물에서 10대 소년이 네팔 경찰과 미국 구조요원들의 도움으로 닷새만에 구조됐다.

지난 25일 발생한 네팔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5천500 명에 달한 가운데, 생존자 수색과 구출 활동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수도 카트만두에서는 오늘 (30일) 지진 발생 닷새 만에 무너진 건물더미 안에 갇혀 있던 10대 소년 1 명을 구출했습니다.

현장에서 이를 지켜 보던 군중들은 구출된 소년이 들것에 실려 차량으로 이송될 때 크게 환호했습니다.

유엔은 이번 지진으로 7만 채의 가옥이 파손되고 50만 명 이상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특히 현재 거의 노숙 상태인 이재민들에게 보호시설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4억1천500만 달러의 긴급자금이 필요하다며 국제사회의 지원을 호소했습니다.

한편 바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어제 (29일) 수실 코이랄라 네팔 총리와의 전화통화에서 지원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미국은 깨끗한 물과 수색 구조 활동 등을 위해 1천만 달러 이상을 지원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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