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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사망 5천명 넘어...'구호품 전달 시작'


29일 네팔 지진 피해지역인 산악 마을 굼다에서 주민들이 구호품 배분을 기다리고 있다.

29일 네팔 지진 피해지역인 산악 마을 굼다에서 주민들이 구호품 배분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 주말 강력한 지진 피해를 입은 네팔 재난 지역에 식량과 의약품 전달이 시작됐다고 유엔이 밝혔습니다.

유엔 세계식량계획 (WFP)은 네팔 구르카 지구에 대한 구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네팔 당국은 식량과 식수, 피난처 등이 필요한 이재민들에 대한 정부의 대처 능력이 오늘 (29일)부터 개선될 것이라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진으로 폐허가 된 현장에 대한 수색과 구조 작업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어제 (28일) 밤에는 프랑스 구조대가 카트만두의 무너진 주택에서 80시간 이상 갇혀 있던 남성 1 명을 구출했습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이번 지진으로 인한 사망자가 5천 명을 넘고 부상자도 1만 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엔은 이번 지진으로 네팔 인구의 4분의 1이 넘는 800만 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이 가운데 140만 명은 식량난을 겪고 있는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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