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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호르무즈 해협서 마샬군도 화물선 나포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지난 7일 공개한 사진. 호르무즈 해협에 이란 군함 '알보르즈' 호가 떠있다. (자료사진)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이 지난 7일 공개한 사진. 호르무즈 해협에 이란 군함 '알보르즈' 호가 떠있다. (자료사진)

이란이 마샬군도 선적의 화물선 ‘머스크 티그리스’에 경고사격을 가한 뒤 억류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밝혔습니다.

스티브 워런 국방부 대변인은 28일 이 화물선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해 걸프 해역으로 이동하던 도중 붙잡혔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혁명수비대 경비정이 화물선에 정지 명령을 내렸지만 응하지 않자 경고사격을 가했고, 이에 선원들이 화물선을 이란 연안으로 운항했다는 설명입니다.

앞서 이란 파르스 통신은 이란군이 미국 화물선과 미국인 승무원 34명을 붙잡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워런 대변인은 선박에 미국인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미군이 해군 구축함 패러거트호와 정찰기를 인근 해역으로 급파해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VOA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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