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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재단, 기부금 투명성 논란 해명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자료사진)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자료사진)

미국 대통령 선거 출마를 선언한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남편 클린턴 전 대통령의 재단에 대한 투명성 논란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클린턴재단 측은 해외기부금 공개를 더욱 철저히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린턴재단의 마우라 팰리 최고경영자 대행은 어제 (26일) 발표한 성명에서 재단 측은 앞으로 소수의 해외 정부들로부터만 기부금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재단 측이 공개한 해외기부 목록에 따르면 사우디 아라비아와 노르웨이, 호주, 도미니카공화국 등이 1천~2천500 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또 쿠웨이트와 아일랜드, 네덜란드는 500~1천 만 달러, 카타르와 아랍에미리트연합는 100~500 만 달러를 기부했습니다.

팰리 대행은 캐나다 탄광회사 대표와 관련된 기부금에 대한 특정 특정 비난도 반박했습니다.

이 업체 대표 프랭크 귀스트라와 그가 설립한 캐나다의 자선단체는 클린턴재단에 2천500만 달러 이상을 기부해 최고 기부자 명단에 포함됐습니다.

앞서 `뉴욕타임스’ 신문은 클린턴 전 장관 재임 시절 재단에 들어 온 수 백만 달러의 기부금이 제대로 공개되지 않았다고 보도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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