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총리 관저 옥상에서 오늘 (22일) 소형 무인기 1대가 발견돼 일본 당국이 조사에 착수했습니다.
일본 `NHK 방송’은 직경 50센티미터 크기에 프로펠러가 4 개인 이 무인기에 카메라와 플라스틱병, 그리고 불꽃을 내는 장치가 들어있었다고 전했습니다.
일부 언론들은 이 무인기에 방사능을 상징하는 표시가 돼 있으며 소량의 방사능도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무인기가 누구의 소유인지, 또 총리 관저로 무인기를 날려 보낸 목적 등은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VOA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