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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일 TPP 막판 줄다리기...쌀·자동차 부품 쟁점


마이클 프로먼 미 무역대표부 대표(오른쪽)와 아마리 아키라 일본 TPP 담당상. (자료사진)
마이클 프로먼 미 무역대표부 대표(오른쪽)와 아마리 아키라 일본 TPP 담당상. (자료사진)

미국과 일본은 20일 도쿄에서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각료급 협의 이틀째 회의를 열었습니다.

마이클 프로먼 미국 무역대표부 대표와 아마리 아키라 TPP 담당상은 이날 현안인 쌀과 자동차 부품 문제를 집중 논의했다고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국과 일본 양국은 이번에 개략적인 의견 절충을 본 뒤 오는 28일 워싱턴에서 열리는 미·일 정상회담 때 TPP 협상의 중대 진전을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근 미국 민주,공화 양당은 바락 오바마 대통령에게 TPP 협상에서 무역협상촉진권한(TPA)을 부여하기로 합의한 바 있습니다.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통합을 목적으로 추진중인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으로 미국 등 12개국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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