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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공서 반이민 폭력사태 항의 집회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16일 수천 명의 군중들이 모여 최근 반이민 폭력사태로 5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데 대한 항의 집회를 열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16일 수천 명의 군중들이 모여 최근 반이민 폭력사태로 5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데 대한 항의 집회를 열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더반에서 16일 수천 명의 군중들이 모여 최근 반이민 폭력사태로 5명이 숨지고 수천 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데 대한 항의 집회를 가졌습니다.

약 4천여 명의 시위대는 이날 더반 시내를 행진하며 외국인 혐오주의는 철폐해야 하며 아프리카는 단결해야 한다고 외쳤습니다. 이 행사에는 주민들과 학생들, 지역의 종교와 정치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요하네스버그 외곽에서는 외국계 상점들을 공격하는 등 반이민 시위대를 해산하기 위해 경찰이 고무탄과 최루가스를 발사했습니다.

남아프리카의 반이민 폭력사태는 당초 소말리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이주해 온 외국인 상점들을 주로 겨냥했습니다. 하지만 이 같은 양상은 모든 아프리카 이주 외국계 상점들로 확산됐습니다.

이에 따라 상당수 주민들은 폭력사태를 피해 군인들이 보호하는 수용시설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실업률과 빈곤 수준이 높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는 외국인들이 남아공 국민들의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인식이 팽배해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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