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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수색 1년…성과 없어


지난해 4월 호주 해군함이 뉴질랜드 공군기의 지원을 받아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4월 호주 해군함이 뉴질랜드 공군기의 지원을 받아 말레이시아 실종 여객기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자료사진)

지난해 운항 도중 실종된 말레이시아 여객기 수색 작업이 국제 공조 하에 1년 넘게 계속되고 있습니다.

말레이시아와 중국, 호주 당국은 오늘 (16일) 콸라룸푸르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고 여객기 추락 지점으로 의심되는 해역 6만 제곱킬로미터의 60% 이상 지역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아무런 잔해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제 수색팀은 이에 따라 조만간 수색 범위를 두 배로 늘릴 계획입니다.

워런 트루스 호주 부총리는 만일 5월까지 잔해를 찾지 못하면 수색 범위를 전방위로 넓혀 올해 말까지 추가 수색 작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말레이시아 여객기 MH370편은 지난해 3월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콸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향하던 중 레이더에서 사라졌습니다.

당시 위성 신호에 따르면 사고기는 호주 서부에서 1천800 킬로미터 떨어진 인도양 남부 해역에 추락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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