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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대통령 "핵 합의, 이란 핵 권리 보호할 것"


3일 이란 테흐란 공항에서 국민들이 손으로 승리를 표하며 모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의 귀국을 환영하고 있다.

이란의 하산 로하니 대통령은 서방 6개국과 타결한 핵 합의를 통해 이란의 핵 권리를 보호하고 국제 제재에서도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3일 대 국민 텔레비전 연설에서 이번 핵 합의는 이란이 자국 영토에서 우라늄을 농축할 권리를 인정한 것이라며 이란은 평화적인 목표를 추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로하니 대통령은 또 이란의 핵개발 계획은 특정 국가를 겨냥한 게 아니라며, 서방 6개국이 합의를 이행하는 한 이란도 합의사항을 준수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이란과 서방 6개국은 지난 2일 이란의 핵개발 계획을 제한하는 대신에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를 완화하는데 합의했습니다. 이 같은 정치적 합의를 바탕으로 양측은 오는 6월말까지 기술적인 내용을 담은 최종 합의를 마련해야 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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