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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협상 기본틀 합의…6월말까지 최종 타결


2일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왼쪽)와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스위스 로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2일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 외교안보 고위대표(왼쪽)와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스위스 로잔에서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미국 등 주요 6개국과 이란은 2일 스위스에서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한 핵심 쟁점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페데리카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무함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은 이날 스위스 로잔에서 공동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모게리니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공동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오늘 결정적인 진전을 이뤘다”며 “이란 핵문제를 포괄적으로 해결 하기 위해 핵심 쟁점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이란은 핵무기용 농축 우라늄을 생산하지 못할 것이며 이란 핵 시설에 대한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접근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게리니 고위대표는 또 이란에 대한 경제제재는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일정은 제시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미국 존 케리 국무장관도 인터넷 트위터를 통해 이란 핵 문제 해결을 위한 중요 쟁점에 합의했으며 오는 6월말 최종 합의를 이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미국을 비롯한 주요 6개국과 이란은 스위스에서 이란 핵문제 해법을 마련하기 위해 협상을 벌여왔습니다.

VOA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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