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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 대통령 선거, 야당 후보 승리 눈앞


30일 나이지리아 아부자의 사무실에서 아타히루 제가 국가선거관리위원회 의장(왼쪽)이 선거 결과를 살펴보고 있다.

30일 나이지리아 아부자의 사무실에서 아타히루 제가 국가선거관리위원회 의장(왼쪽)이 선거 결과를 살펴보고 있다.

아프리카 나이지리아에서 치러진 대통령 선거 개표 작업이 마무리되고 있는 가운데, 굿럭 조나단 현 대통령에 도전하는 무함마두 부하리 후보의 승리가 가시화되고 있습니다.

나이지리아 선거관리위원회는 부하리 후보가 조나단 대통령보다 더 많은 주들에서 승리했다며 전국적으로는 300만표 이상을 앞섰다고 밝혔습니다.

나이지리아 제1야당인 범진보의회당을 이끌고 있는 부하리 후보는 조나단 대통령의 강세 지역으로 간주돼 온 남부 지역 6개 주에서도 승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일 부하리 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하면 이는 조나단 대통령의 집권 여당인 인민민주당의 16년의 통치를 끝내게 되는 겁니다.

하지만 결선 투표 없이 1차 투표에서 당선이 확정되려면 36개 주와 수도 등 모두 37개 투표 지역에서 3분의 2 이상 승리해야 합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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