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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정부, 16개 반군단체와 정전협정 초안 합의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앞줄 왼쪽 세번째)와 반군 대표(앞줄 오른쪽 세번째)가 31일 양곤에서 정전협정 초안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앞줄 왼쪽 세번째)와 반군 대표(앞줄 오른쪽 세번째)가 31일 양곤에서 정전협정 초안에 서명한 후 악수하고 있다.

미얀마 정부가 16개 소수민족 반군단체 대표들과 정전협정 초안에 서명했습니다.

테인 세인 미얀마 대통령은 오늘(31일) 양곤에서 서명식을 갖고 이번 평화 합의 기본틀은 반군단체들과 정치적 대화를 갖기 위한 첫 단계라며 환영했습니다.

반군단체들은 최종 합의에 앞서 합의 문구를 확정하기 위한 회의를 개최할 계획이며, 회의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유엔은 미얀마의 이번 정정협정 초안이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높이 평가했습니다.

미얀마 정부는 국경지역에서 자치를 요구하는 반군단체들과 지난 65년 이상 충돌을 계속해 왔습니다.

하지만 최근 2년 새 반군단체들과 7차례 평화회담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말까지 최종 합의가 이뤄지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협정 협상 과정에 중국계인 코캉 반군은 참여하지 않았으며 카친 주 소수계 반군단체들도 배제됐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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