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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핵 협상 최종일…합의안 마련 불투명


31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이란과 주요 6개국 핵 협상에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참석했다.

31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이란과 주요 6개국 핵 협상에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이 참석했다.

이란과 서방 6개국이 오늘(31일) 자정까지인 핵 협상 마감시한을 앞두고 막바지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협상 대표들은 오늘 안으로 협상선언문이 발표될 것으로 기대하지만, 협상 성공이냐, 실패냐 여부를 어떻게 명시하게 될 지는 알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스위스 로잔에서는 각국 협상 대표들이 거의 일주일째 합의를 이루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하지만 우라늄 농축 허용 범위와 합의 지속 기간, 제재 해제 시점, 합의 위반시 대응 방안 등을 두고 좀처럼 이견이 좁혀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중국과 러시아 외교장관들은 협상 마감시한까지 타결될 것으로 낙관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이란의 압바스 아락치 외무차관 역시 오늘이나 내일쯤 합의에 도달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반면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은 일부 어려운 문제들이 여전히 남아 있다고 밝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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