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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간 대통령 방미,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미국을 방문 중인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왼쪽 2번째)이 24일 알링턴 국립묘지 내 무명용사비에 헌화하고 있다.

미국을 방문 중인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왼쪽 2번째)이 24일 알링턴 국립묘지 내 무명용사비에 헌화하고 있다.

미국을 방문한 아슈라프 가니 아프가니스탄 대통령이 오늘 (24일) 백악관에서 바락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이번 정상회담은 최근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병력 규모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뤄지는 것입니다.

앞서 가니 대통령과 압둘라 압둘라 최고행정관은 어제 존 케리 미 국무장관을 비롯한 미국의 고위 관리들과 만났습니다. 케리 장관은 대화가 생산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양국 지도자들의 회담은 14년에 걸친 아프간 전쟁으로 인한 부담과 하미드 카르자이 전 대통령 재임 중 불편했던 관계를 청산하는 것이 주요 목적입니다.

어제 회담에서는 아프간 내에서 통상 봄철에 급증하는 무장조직 탈레반의 공세를 앞두고 제기되고 있는 안보 문제가 다뤄졌습니다.

오바마 행정부는 아프가니스탄이 오는 2017년 회계연도까지 35만2천 명의 정부군 병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미 의회에 관련 예산을 요청한 상태입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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