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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방선거 보수파 정당 두각


22일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선진당의 마리 르 펭 당수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2일 프랑스 극우정당인 국민선진당의 마리 르 펭 당수가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프랑스 지방선거에서 니콜라 사르코지 전 대통령이 이끄는 보수성향의 UMP 당이 선두를 차지했습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의 사회당은 어제 (22일) 실시된 선거에서 승리를 기대하지는 않으면서도 극우정당인 국민전선의 승리를 막아 달라고 유권자들에게 호소했습니다.

초반 투표분석 결과 UMP 당은 31%의 득표율로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을 것으로 전망됐으며 이어 국민전선이 24%, 집권 사회당은 19% 득표율에 그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UMP당과 사회당은 오는 29일로 예정된 결선투표를 앞두고 연대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국민전선이 반이민, 반이슬람, 반유로 등을 표방하고 있어 다른 정당들의 연대를 부추기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사회당과 UMP 당은 서로 경쟁관계지만 국민전선의 정권 장악에 대해서는 한 목소리로 우려를 표명해 왔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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