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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중국, 18차 국경회담 개시…실질통제선 논의


23일 인도의 아지트 도발 국가안보보좌관(오른쪽)과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인도 뉴델리에서 제18차 국경회담을 가졌다.

23일 인도의 아지트 도발 국가안보보좌관(오른쪽)과 양제츠 외교담당 국무위원이 인도 뉴델리에서 제18차 국경회담을 가졌다.

인도와 중국이 양국 간 오랜 영토 분쟁을 해소하기 위해 오늘 (23일) 인도 수도 뉴델리에서 제18차 국경회담을 시작했습니다.

두 나라가 국경 문제를 논의하는 것은 지난해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취임한 이후 처음입니다.

인도와 중국은 오랫동안 격렬한 국경 분쟁에 휘말려 왔으며, 특히 히말라야 산맥을 따라 이어진 4천 킬로미터의 실질통제선에서는 소규모 무력 충돌이 자주 발생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히말라야 동부 9만 평방킬로미터 지역을 자국 영토라고 주장하는 반면, 인도는 이 곳이 아루나찰 프라데쉬 주 핵심 지역에 해당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양국은 지난해 이 지역에서 2주 동안 치열한 군사적 충돌을 빚은 바 있습니다.

VOA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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